선원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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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남동카페지기 조회 17회 작성일 2021-05-06 15:19: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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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선원 모집 소개소 이야기

안녕하세요. 뜬금 없지만 배탄 얘기한번 해보려구요.
제가 탄배는 지금도 벼룩시장 신문이나 선원모집이라 검색하고 가면 팔다리만 달려 있으면 당일 취업 바로 되는 국내어선 고기잡이 배 이야기에요.
별거 없다면 별거 없는데 한번 거창하게 이야기 해볼게요.

배타는 방법이나 과정 소개소에서 겪는일등등 이야기 해볼게요.
이야기에 앞서 제생각에는 대다수가 돈때문에 배를 타려고 하실거에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국내어선이라도 기관장 선장 해서 배탈거 아닌 이상 별로에요.

그거 아니면 오션폴리텍 가셔서 교육 이수 받고 원양어선 타셔야하는데 준비 기관이 꽤 걸리겠죠?
여튼 배1~2년 타서 빚다갚고 기사회생 하겠다! 이러실수있는데 결론만 말하면 준비해서 원양어선 타시거나 딴일하세요.

그런데 보통 갑자기 배타려고 하는분들은 그걸 준비할 여력이 없을거에요..
사업 망하고 집이 망해서 자기 인생 막장이다
병원비 빚 너무 시달리고 저마다 너무 절박한 상황이여서 돈만 많이 벌수 있으면 목숨걸고 하겠다 라면서 찾아보실거에요.

그런데 여러분이 확실한 인맥을 통해서 배타는게 아니라면
그 고생을 배타는데 하지마시고 인력소 나가시고 저녁에 투잡뛰세요.
그거 아니면 아예 숙식제공되는 건설현장 가서 일하세요.
제가 해봤을땐 그쪽이 훨씬 더 나아요. 그것도 하루살이인생이라면 하루살이지만
배타는것 보단 돈도 더벌고 고생도 덜하고 뭐가 됬든 배타는거에 비하면 인간적으로 살수 있어요.

사실 막말로 해기사 말고 배는 개나소나 가면 다탈수있어요. 왜냐면 일이 힘드니까 하려는 사람이 없거든요.
공부 운동 경력 자격증 뭐다 필요 없어요. 지금 기관장 선장 뽑는거 아니자나요 나이가 많다? 60대다?
사지멀쩡히 달려있으면 탈수 있어요. 문제는 돌아왔을때 사지가 멀쩡하냐? 배타면 자지도 고장나요

가서 타면 타는거고 못버티면 내리는거고 재수없으면 죽는거고 그거 아니면 여기저기 삐구되서 오는거에요.
막 인대늘어나고 관절염 생기고 없던 디스크 생기고 있던 디스크는 또터지고 번돈 병원비로 다쓸지도 몰라요
기회비용이고 가성비고 떠들거 없이 굳이 몸망쳐가며 배 탈 이유가 없다고 봐요. 저는

그래도 본인은 돈을 떠나 경험 해보고 싶다 재밌을것 같다 하실수 있는데 막 6시 내고향처럼 싱싱한 해산물 넣고
막 꽃게라면 끓여주고
바다 풍경 보면서 크으~ 잡생각하고 딱!
여러분 생선으로 싸다구 맞는순간 6시 내고향이 현장 추적24시가 될수 있어요.
여튼 생선 싸다구 굉장히 아픕니다. 기분도 무척 더럽구요. 눈에 비늘이라도 튀면 끔찍해요. 아파 뒤져요.

그래도 다필요 없고 자기는 전과자에 신용불량자라 당장 숙식제공 되고 받아만 주면 배탈거다라고 하면
사실 전과자든 신용불량자든 다타요.

일단 배타는법을 말씀드리자면 인천항 목포항 태안항 어디든 배있는데 가서 배타고싶다 하면
바로 (박수) 에이스 왔다면서 채용됩니다. 막 서로 스카웃 해가요 막 자기네 배가 더좋다고.
근데 혹시 갔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안보인다~? 그러면 항구 근처에 선주협회라고 있는데 배주인들 협회에요 거기 가서 말하면 바로 무조건 되요.

여러분이 어떻게 생겼건 나이가 어떻건 그배 이쁜이되는거에요. 뒤틀린 예쁨 많이 받으실거야

진짜입니다. 배타려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취업 성공입니다. 농담 같으시죠? 아니에요 오늘부터 식구하자고 해요
수수료고 뭐고도 필요 없어요. 숙식제공 되고 옷 도구 다사줍니다.

근데 그건 부담되고 껄끄럽다 하시면 벼룩시장 신문이나 알바천국에 선원모집 검색해보시면 다 소개소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소개소들을 통해서도 갈수있습니다. 대다수가 배를 처음탈때 이렇게 갈거에요.

근데 법적으로 어쩌고 하면서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외에는 구인구직이 불법이라는데 한국 선원고용복지센터에는 어선 선원모집공고가 거의 없구요.
전화해보면 공고올라온건 없지만 연계해주겠다면 각지부로 찾아오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거기서 안내해주는대로 연계해서 작은 어선 탈수도 있고 200t짜리 고등어 자망배도 타실수 있어요 그런 배 타면 300~350만원선으로 돈수도 있어요.

자 그리고 다시 소개소 얘기로 와서 모집글을 보시면

정신력 하나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나이가 있어도 의지만 있으면 다 적응하고 탈수 있습니다.

그러면 또 여러분이 그글에 혹해서 전화를 하면
일단은 와바라 만나서 얘기하자 또 언제부터 갈수있냐? 하면서 자기들도 일정을 알아야 빨리 취업 시켜줄수 있다면서
신상 부터 보내라하고 뭐가 됬든 빨리 빨리 진행하려고 할꺼에요. 또 끊으려고 하면 이제 꽃게철이다 이제 배나간다 .조기잡을때다
돈버는것도 때가있다 하면서 재촉합니다.
또 어디는 당신 한테 돈안받을테니까 맨몸으로 와도 상관없다
자기가 살때니까 밥한끼하면서 얘기해보자 열심히 사는 사람 도와주고 싶다!
갈데 없으면 자기들 회사 숙소에서 무료로 먹고 자면서 알아보면 된다고 꼬실거에요.

그래서 찾아가면 딱봐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깡패 야쿠자같은 사장이 반겨줍니다.
올백머리하고 하얀 목폴라티에 정장입고 금목걸이에 금반지 끼고 선글라스까지 낀채로 막 반겨줘요.
아! 진짜 여기 까지 온거면 정말 절박한거 다안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와줄거다
이대로 쓰러질순 없지 않냐 하면서 자기도 한때 배탔고 돈도 많이벌엇고 힘든시기 다 이겨냈다면서
희망적인 느낌을 막~어필할거에요.

근데 그사람들은 여러분을 배에만 넘기면 끝이에요.
막말로 죽어도 배타고 죽으면 상관없어요 선주한테 이미 돈받았으니까
지가 가서 죽었지 내가 죽인거 아니자나? 하면서 끝이에요.

나중에 배타고 문제가 있어서 찾아가도 모른척 합니다.
제가 배타고 절 보낸 소개소에 다시 가서 날짜 배이름 선주 이름 전화번호 선박 번호까지 다 불러도
자기들은 그런배랑 거래자체를 한적이 없고 처음 듣고 기억도 기록도 없고 배탈거아니면 영업방해하지말고 꺼지라고 해요.
여튼 사람 넘기고 돈만 받으면 끝이라고 보세요.
그리고 모집글이든 가서 상담을 해보시면 자기들은 구직자 그니까 힘들어서 배타러 온사람한테 수수료 받고 그런거 일절 없다
이러는데 당장 여러분 한테 돈을 받는건 아니지만 그게 다 조건이 있는거에요.
그 조건은 배타러 가는 당일에나 알게되요.
그전에는 이것저것 물어봐도 모집글 있는거 그대로 말하면서 힘들어도 버티면 돈많이 번다는 식으로만 두리뭉실하게만 얘기할거에요.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얼마벌어요? 수수료없는거죠? 하면 수수료는 없고
보합제라고 뭐 있는데 기본급 얼마에 총어획량 나중에 나눠서 결산받고 보너스 챙기면 1년에 못해도 최소 3~4천 벌고
더버는 사람은 5천 6천도 번다 이러면서 자기들도 고기가 잡혀야 버는건데 딱 얼마라고 정하기보다는 더벌수도 있는거라면서
배만 타면 떼돈 번다는식으로 말돌리고 배타러 가는 당일이 되서야 계약서를 하나 쓸꺼에요

근데 계약서를 보시면 한달내 배에서 내릴경우 인건비 150만원을 배상하겠다
또 그지같은 이민 가방에 허접한 싸구려 장화등 작업복 2벌인가 해가지고 잡템 담긴 가방 주면서
근로용품 30만원어치도 지급받앗고 이것도 한달내 하선시 배상해야된다~ 라면서 떠나는 당일에 계약서 쓰고 알려줘요.
그러면 사람이 황당하니까 모집글이고 상담했을때 수수료 없다고 하지않았냐 이게 뭐냐~ 물어보면

아! 어차피 가서 돈잘벌고 할껀데 왜 이런 사소한거 집착하고 스트레스받냐 이러면서
배만 잘타면 여러분이 1원 한푼 뱉을것도 없고 다 형식적인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니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사정이 있어 내릴수도 있는거고 다탔는데 나중에 이돈이 월급에서
차감되고 그런거 아니냐고
물어보면 소개소에서 여러분한테 화를 냅니다. 당신은 진짜 절박하게 아니라면서 화를 내요. 벌써 부터 배내릴생각 하고 안될거 부터 생각한다면서
개소리 막해대요. 그럼 아 안탄다! 하면

아까 말씀드렸죠? 오갈데 없는 사람들은 회사 숙소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대기한다구요. 그게 아니여도 전화로 진행하다 일단은 날잡혔으니까 다챙겨서
오라 해놓고 막상 가면 딜레이 됬다면서 다시 집가거나 몇일 기다리자고 여관에서 자기에는 돈드니까 공짜로 자기 회사 숙소에서 자라면서 재운단말이에요.
그럼 기다리면서 하루이틀이라도 잔걸 꼬투리잡는거에요. 호화스러운곳에서 잘 잤으면 또 몰라요.


부엌 화장실 주방 싱크대까지 곰팡이 막 다 껴있고 몇명이 오가도 청소를 안해놔서 쓰레기 막쌓여있고 헌옷 나뒹굴고
배게 이불 새노랗게 찌든 개쓰레기같은 비좁은 방에서
사업 망해서 배타러 왔다는 아저씨 중국집 주방장 하다가 하는일 마다 다 안되서 왔다는 아저씨 중고차 팔다가 가족병원비 때문에 왔다는 아저씨
저마다 사정 안좋은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 이겨내자면서 여기서부터 우울함 씻어버리자고 숙소 청소도 해주고
없는돈 털어서 과자 몇봉지에 맥주 마시면서 서로 잘될거야 잘될거야 이러면서
기다리래서 기다렸는데 무료에서 유료가 되버려요. 몇일 잤는데 회사 인건비 숙소비 어쩌구 하면서 50만원 내놓아라 이래버려요.
청소도 해주고 돈은 우리가 받아야 될거 같은데 꽁짜라 해놓고 배안탄다고 하면 돈내고 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짜 야쿠자 같이 생긴 사장이 무서우면서도 어이도 없고 화도나고 어떻하지? 하면서 초조하게 있으면 또 살살 달래요.

자기가 진짜 오랜만에 의지있는 사람이 와서 특별히 좋은마음으로 고기 잘잡고 돈도잘주는 선주 돈쓸어담는배 특별히 딱 엄선해서 좋은 일자리
해주는건데 배탄다해놓고에 당일에 이렇게 나몰라라 해버리면 자기도 이러면 선주한테 진짜 입장 곤란하고 회사도 신뢰를 잃고 개소리 길게 하면서 서로 좋게 좋게 가자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이 진짜 돈없어서 배타러가시는거자나요 거기서 또 고민하시겠죠?

그럼 사장이 또 고기쓸어담는 배다 배만 다타면 돈낼거 없다 어쩌구 저쩌구 하고 결국은 알았다 하면서 배타러 가는거죠.
그럼 사무실 직원이나 연계된 택시기사님이 와서 선주한테 데려다줍니다.
가면서 직원이 됬건 기사님이 됬건 한때 자기도 배타서 돈많이 벌었다 한달만 버티면 적응된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배타는게 안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고생한 만큼 돈 많이 벌수 있으니까 몸잘챙기고 돈많이벌어와라 할거에요. 그럼 그렇게 시작부터 알수 없는 빚을 깔고 배타러 가는거에요....

정부지원 확실한 일자리! 모집! 만 60세 미만, 학력, 경력 무관! 연봉 4천 이상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국적부원 양성사업’이라고 하는 제도인데요.
만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연봉 4천만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일자리로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주는 일자리입니다.
취업준비금으로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해주고요.
취업 전까지 다양한 부대비용까지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자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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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여러분 이거 할바엔 노가다가 낫습니다. 고기잡이배 상선 후기

고기잡이배 선원 500만원 이상씩 준다는 거 구라였네요...

여러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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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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